언바운드_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법칙 (책요약)

언바운드_조용민

 

part1 다가온 미래,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라

1. 변화의 최전선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인간은 인지체계의 특성상 스스로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쉽게  '습관적 사고의 패러다임'에 갇혀버리곤 한다.

 습관적 패러다임에 갇히면, 어떤 변화를 감지했을 때 이를 새로운 기회라 인지하지 못하고 귀찮고 불편한 일로 받아들여 회피하려 하게 된다.

-사고의 틀을 업그레이드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속도의 시대에 살아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속도의 시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속도의 시대의 기술과 자원은 생존이자 성장 키트이다. 이 키트를 가득 채워야 할 것은 화려한 스펙이나 자격증이 아니라, 기술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탐색하여  때맞춰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적 상상력이다.

2.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관점을 혁신해야 데이터기반으로 현명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데이터를 읽고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능력,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은 기존의 관점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각도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고 눈앞의 정보를 면밀히 관찰하기 시작해야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속도의 시대, 무수한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가 현저하게 벌어질 것이다. 

 

3. 대체불가능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데이터 리터러시를 '내 일', '내 삶'에 접목시켜 성장하려면 필요한 역량 3가지 '트렌드새비', '딥 싱킹', '컬래버레이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

part2 자신의 일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하라

4. 안테나를 세우고 세상을 센싱 하라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자신의 과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관점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에 어떤 기술을 결합하느냐에 따라, 어떤 도구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혁신적인 관점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만큼이나 도구를 잘 선택하고 다루는 것 역시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정보와 기술을 깊게 들여다보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도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데 집착하기보다 어떻게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해낼 것인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5. 누구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는가

-이전과 달리 고객들의 요구 수준은 높아지고 다양해졌으며 감동을 전달해야 한다.  그중 다행인 것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다량의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것은 쉬워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대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퍼스널라이즈드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퍼스널라이즈드 마케팅을 위해서는 여러 다양한 기술과 지식, 새로운 트렌드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트렌드 새비'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트렌드 새비' 할수록, 또는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가 광범위하게 확보될수록 좀 더 정확한 인지적, 인체공학적 접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확보한 데이터를 분류하여 패턴을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될 수 있다. 내가 가진 데이터가 어떻게 분류되어야 하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만, 문제 해결에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 자기 안에 갇히지 않아야 기회가 보인다

-완전하지 않은 정보라 하더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고,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떤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part3 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설루션을 찾아라

7. 문제의 근원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법

-겉으로 드러나는 얕은 현상만 보고  문제의 근원적인 이유를 파악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몇 번이고 의심하고 곱씹어 생각하면서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고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런 과정을 통해야만  넘쳐나는 정보와 데이터 속에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고, 또한 이를 정확하게 해결책으로 연결할 수 있다.

8. 눈앞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면

-딥 싱킹은 기존의 습과적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과 각도에서 다르게 생각해보는 것이다. 한 가지 관점에 갇혀 있으면 방대한 데이터를 편향된 시선으로만 분석하게 되고, 이러한 분석은 사용자 관점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아내기 어렵게 만든다.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려보고 검증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문제 해결의 창의성을 갖출 수 있다..

9. 데이터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데이터를 믿어야 하지만 동시에 믿지 말아야 한다. 어떤 데이터는 믿을 수 있고 어떤 데이터는 믿지 말아야 할지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한 번 더 의심하고, 고민해보는 딥 싱킹 과정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

part4 이타적인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한다.

10. 새로운 가치는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타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아주 쉽게, 가까운 곳에서부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양분을 만들 수 있다. 이타적인 관점이란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상대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하게 된다.  '사용자 친화적'관점이 몸에 베어지는 것이다. 이타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현명해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1. 구글에서 배운 협업의 자세

-협업을 하는 관계에서 상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심리적 안정감이 있어야 성장할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의견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가질 기회, 새로운 관점을 가질 기회를 저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관점이 나오면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반박하는 게 몸에 밴 사람들이 있는데, 당장에는 똑똑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이득을 얻을 수 없다. 그 사람이 왜 그러한 생각을 하는지 질문하거나 혹은 나의 의견을 첨부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차분한 반박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12. 협업을 이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두 가지

1. '사용자 친화적' 관점_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해야 상대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고,  그를 기준 삼아 커뮤니케이션 할 때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2. '라포'형성_'라포'가 형성되었을 때에는 같은 말을 해도 훨씬 더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설득이 훨씬 용이해진다. 

part 5 한계를 뛰어넘어 단단하게 성장하라

13.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부법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 성장 목표를 정할 때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통해 기쁨을 느끼는지 깊이 고민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셀프 프렌들리'한 관점에서 말이다. 나 스스로 나 자신을 생각하는 일이 쉬울 것 같아도 의외로 그렇지 않다.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조차 낯설어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해보며 나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분명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 목표를 찾아내게 될 것이다.

14. 일이 되게 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법

-한두 달 열심히 코어 운동을 해서 배에 복근이 생겼다고 곧바로 운동을 그만두는 사람은 흔치 않다.  당장 보이는 배의 복근이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인 건강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노력했다고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타협하지 않는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그렇기에 계속 성장한다.

15.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의 성장법

-자신이 언제 가장 행복한지 떠올려보고, 무엇 때문인지 천천히 떠올려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그러한 순간들을 더 자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고, 몸을 움직여 실행하길 바란다. 이는 내가 늘 스스로 하는 고민이고 바람이며, 여러분 역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